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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번개탄 피워 자살 시도하다 불이 나 탈출

이혜미 기자

입력 : 2013.06.01 10:03


40대 남성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승용차에서 자살을 시도하다가 목숨을 구했습니다.

오늘(1일) 새벽 0시 반쯤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의 한 도로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난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불은 10여 분만에 꺼졌지만 승용차에 타고 있던 44살 한모 씨가 얼굴과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승용차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하다가 불이 나자 승용차 밖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