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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월 첫날에 인사드리는 굿모닝 연예, 조정식입니다. 최근 화려하게 컴백한 이효리 씨가 결혼 계획을 밝혔는데요.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이효리 씨. 허심탄회한 이야기, 함께 만나보시죠. 앞으로 좋은 소식 기대해도 될까요? 어제(31일) 방송된 SBS ‘땡큐’에 출연한 이효리 씨. 이 자리에서 남자친구 이상순 씨를 향한 진지한 마음을 드러냈는데요. “주변에서는 남자친구의 외모가 못생겼다고 지적하지만, 자신은 전혀 외모를 보지 않는다”고 말해 큰 웃음을 주기도 했고요. “만약 결혼을 하게 된다면 이상순 씨와 하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습니다. 이효리 씨의 이런 마음이 이상순 씨에게 닿았을까요?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깜짝 손님으로 이상순 씨가 등장했죠. 두 사람이 처음으로 토크쇼에 동반 출연한 건데요. “상대방이 몇 점짜리 연인이냐”라는 질문에 이상순 씨, “10점 만점에 10점”이라며 “나에게는 과분한 사람인 것 같다”고 이효리 씨에 대한 무한 애정을 보였습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이효리 씨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까지 공개돼 궁금증을 더했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다음 주 방송되는 ‘땡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화한 한복만 무려 40여 벌, 한 벌 당 가격은 약 1백만 원에서 3백만 원”이라는 놀라운 기록이 공개됐는데요. 과연 누구의 의상을 말하는 걸까요? 보이시죠. 주인공은 바로, 드라마 ‘장옥정’에 출연 중인 김태희 씨입니다. ‘장옥정’은 장희빈을 의상 디자이너로 재해석한 퓨전 사극답게 다양한 한복이 많이 등장하죠. 극 중, 김태희 씨는 천민 출신에서 침방나인으로 입궁을 한 뒤, 숙종의 승은을 입으며 특별상궁과 숙원을 거쳐 희빈 자리에까지 오르는데요. 점차 신분이 높아지면서 의상도 화려해져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김태희 씨, 앞으로 중전마마가 될 일만 남았는데요. 왕비 대례식 장면에서는 예복인 '적의'를 입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 의상은 특별 제작에 들어갔다는데요. 가격으로 따지면 1천만 원이 넘고요. 제작기간만 25일이나 걸린다는데요. 어떤 멋진 의상이 탄생할지, 점점 궁금해지죠. 김태희 씨가 '적의'를 입은 모습은 ‘장옥정’ 후반부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벵갈 호랑이' 찾기 대작전! 멸종위기에 놓인 맹수 '벵갈 호랑이'를 실제로 볼 수 있을까요? ‘정글의 법칙’ 팀이 야생 호랑이 탐사에 나섰는데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정글로 함께 가보시죠! 어제 방송된 ‘정글의 법칙-히말라야 편’에서는 병만족이 야생 동물을 보기 위해 직접 맹수들의 소굴로 들어갔는데요. 거대한 코끼리를 비롯해 코뿔소까지 등장! 평소 겁 없는 용감한 모습을 보여왔던 김병만 씨도 거대한 야생 동물의 모습에 놀라 뒷걸음질을 쳤죠. 이후 호랑이가 출몰하는 예상지역으로 이동해 나무 위에 위장초소를 짓고 호랑이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병만 족장은 달인다운 실력을 발휘해 '공중 위장 초소'를 멋지게 만들었고요. 호랑이가 자주 출몰하는 시간이 되자 사슴들의 심상치 않은 울음소리가 들려와 긴장감은 높아졌는데요. 과연 병만족이 실제로 벵갈 호랑이를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은 더 커졌습니다. 아쉽지만, 그 실체는 다음 주에 공개된다고 하네요.
대형가수들의 연이은 컴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5월 가요계' 승자는 과연 누구였을까요? 가장 먼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스타의 활약이 돋보였는데요. 'K팝스타2'의 우승자 악동뮤지션은 자작곡 ‘I Love You’로 오랫동안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고요. 이후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확정지으며 향후 활동을 위한 입지를 굳혔죠. 무대 퍼포먼스는 물론 매력으로 무장한 걸 그룹들의 맞대결도 뜨거웠습니다. 최후의 1인은 포미닛이었는데요. 타이틀곡 '이름이 뭐예요?'는 공개 직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정상권을 유지해서요, 5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히트 음원'을 차지했습니다. 남성 그룹들의 카리스마 대결은? 원조 '짐승돌'인 신화의 판정승으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데뷔 15년 차인 신화는 신곡 ‘This Love’로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며 각종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석권했는데요. 이달에는 비스트와 엠블랙 등 수많은 인기 아이돌 그룹들이 가요계로 돌아오죠. 스타들의 컴백 성적표! 6월 가요계에서 최종 웃는 자는 또 누구일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지난달, 안타까운 가정사를 고백해 화제가 됐던 가수 장윤정 씨. 이후 가족 간의 폭로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장윤정 씨의 안티 사이트까지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이트를 장윤정 씨의 친척이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죠. 가족이 아니면 알기 힘든 가족 간의 대화 내용과 어린 시절 사진 등이 올라왔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 운영자는 “자신은 장윤정 씨의 친척이 아니”라며 의혹을 부인했고요. 그런 가운데 그제(30일), 장윤정 씨의 어머니와 남동생이 한 방송에 출연해 또 다른 주장을 쏟아냈습니다. “장윤정 씨가 어머니께서 도박과 외도를 한다고 의심해 미행을 하는가 하면,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시키려 했다”며 비난을 가한 겁니다. 거듭되는 폭로전으로 논란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인데요. 이에 장윤정 씨 소속사 측은 “할 말이 많지만, 조용히 넘어갔으면 한다”는 입장을 전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