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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비자금 의혹' CJ 외국계 차명계좌 추적

한상우 기자

입력 : 2013.06.01 01:45|수정 : 2013.06.01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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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외국계 은행과 증권사 서울지점 5곳의 계좌 10여 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CJ그룹이 외국계 금융기관의 차명계좌를 통해 국내외 비자금으로 주식거래를 한 뒤 수익을 빼돌리고, 주가를 조작한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도 CJ 그룹에 차명계좌를 열어준 의혹을 받고 있는 우리은행에 대해 다음 주부터 특별검사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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