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청소년 9명이 북한으로 강제 송환된 데 대해, 미국 행정부는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청소년 9명이 라오스에서 중국을 거쳐 북한으로 송한됐다는 보도를 보고 깊이 우려하고 있다"며, "미국은 이번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지역의 모든 국가에 해당 영토 내에 있는 북한 난민을 보호하는 데 조할 것을 당부한다."며, "유엔에는 난민 지위와 관련한 몇 가지 협약이 있고 모든 국가는 이를 준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미국의 역할과 관련해서는 국무부는 이번 사태와는 관련이 없지만 북송된 청소년의 안전을 매우 염려하고 있고 상황을 매우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