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남편 공개, 10년 열애 끝에 결혼한 훈훈한 외모 '눈길'

이지연 아나운서의 남편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일 방송된 KBS2TV ‘여유만만’에서는 아나운서 3인방 정용실, 이지연, 윤지영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식사를 하며 각자의 결혼식을 회상했고, 이에 윤지영은 이지연의 결혼식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지연의 결혼식에서는 10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한 이지연 부부가 결혼식 당일 서로에게 직접 쓴 편지를 읽어주며 감동을 전했는데 이 장면이 인상적이었던 것.

이때 이지연의 남편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지연의 남편은 훈훈한 미남형 외모에 서글서글한 인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지연은 결혼 당시를 떠올리며 “그 편지를 틀고 남편이 신랑 입장을 하는데 남편이 너무 울어서 귀를 막고 있었다. 감정이 조절이 안 되니까”라고 말했다.

이지연 남편 공개에 네티즌들은 "이지연 남편 공개 훈남이네", "이지연 남편 공개 10년 열애하는 이유가 있었네", "이지연 남편 공개 훈훈한 외모구나", "이지연 남편 공개 남자다운 외모가 부럽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연 남편 공개, 사진=KBS2TV '여유만만'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