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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정규 1집, 선주문만 30만장 '기염'

이정아

입력 : 2013.05.31 14:40|수정 : 2013.05.31 14:40


엑소(EXO)의 정규 1집 ‘XOXO(Kiss&Hug)’가 발매 전부터 대박 조짐이다.

6월 3일 발매되는 엑소 정규 1집 ‘XOXO(Kiss&Hug)’는 선주문 수량만 299,280장을 기록, 무려 30만장을 육박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앨범은 엑소케이(EXO-K)와 엑소엠(EXO-M)이 함께 뭉쳐 1년 만에 발표하는 첫 정규 앨범인 만큼 한국, 중국뿐 아니라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선주문 30만장이라는 수치는 국내 톱 가수들도 기록하기 힘든 놀라운 수량인 만큼, 지난해 한, 중 음악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며 새로운 글로벌 스타로 성장한 엑소(EXO)의 새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게다가 엑소(EXO)는 지난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 곡 ‘늑대와 미녀(Wolf)’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듯한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만큼, 앨범뿐 아니라 타이틀 곡 ‘늑대와 미녀(Wolf)’의 인기 역시 급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또 30일 오후 타이틀곡인 ‘늑대와 미녀(Wolf)’의 뮤직비디오도 한국어와 중국어, 두 가지 버전으로 동시에 공개됐다. 늑대 소년으로 변신한 엑소(EXO) 멤버 12명의 다채로운 매력과 차별화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엑소(EXO)는 2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화려한 컴백 무대를 이어나간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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