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지난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조카사위인 박영유 대유신소재 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스마트저축은행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박 회장은 지난해 대유신소재가 실적 손실을 기록했다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미리 팔아 9억여 원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회장은 또 서울 역삼동 소재 사무실을 전세 계약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스마트저축은행으로부터 시세보다 높은 임대료를 부당 지원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의 압수수색은 앞서 금감원이 박 회장을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 1월과 4월 검찰에 고발한 데 따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