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비정부기구가 오는 7월 평양에서 북한 관료들에게 선진 행정을 교육하기 위한 학술회의를 준비 중이라고 자유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독일 한스자이델재단의 베른하르트 젤리거 한국사무소장은 이 방송에 "북한 관료들에게 지방도시에 대한 선진화되고 효율적인 행정을 가르치는 것이 이번 회의의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젤리거 소장은 "독일과 아시아 국가 가운데 한 곳에서 전문가 2∼3명을 선발해 북한에 보낼 것"이라며, "30명 정도의 북한 관료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젤리거 소장은 또, 이번 회의가 성공한다면 매년 8월 하순 나선경제특구에서 개최하는 '나선 국제상품전시회'에 맞춰 같은 주제의 학술회의를 나선에서도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