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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송전탑 공사 40일 잠정 중단…대안 논의

정하석 논설위원

입력 : 2013.05.30 02:02|수정 : 2013.05.30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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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강하게 반대하는 경남 밀양 송전탑 공사를 40일 동안 잠정 중단하고,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해 대안을 논의하기로 새누리당과 민주당, 정부가 합의했습니다.

전문가 협의체는 주민과 한전, 국회가 3명씩 추천해 모두 9명으로 구성하고, 송전탑 건설 대신 우회 송전 방안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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