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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맛집을 찾아서…인천 대표 음식 다 나왔다

이재철 기자

입력 : 2013.05.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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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29일)은 인천지역의 음식 품평회 소식 입니다.

인천에서 이재철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큰 즐거움이죠.

음식에 얘깃거리와 사연까지 담겨있다면 즐거움이 더할 텐데요.

인천지역 대표 음식 한 번 보시죠.

중구 신성복집의 복요리입니다.

싱싱한 복어회와 껍질무침, 맑은 탕은 숙취를 없애는 데 뛰어난 효능으로 이웃들의 건강을 지켜왔습니다.

옹진군의 하늘가든은 바지락 고추장찌개를 선보였습니다.

맛이 뛰어난 바지락에 해물육수와 채소를 넣고 푹 우려냅니다.

동구의 할머니 쭈꾸미에는 신선함과 정성이 들어있습니다.

매년 된장과 간장을 손수 담그는 데다 재료를 아끼지 않는 넉넉한 인심이 배어있습니다.

오늘 품평회에는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점 10곳이 참여했습니다.

음식점 업주와 주방장들은 인천 최고의 음식이란 평가를 얻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맛을 겨룹니다.

[이미경/서구 초원농장 : 저희는 마음을 담아서 손님들에게 대접하는 그런 마음으로 여기에 참가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희 어머님과 함께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화이팅!]

특히 음식 맛은 물론 각 업소의 전통이나 음식과 관련있는 얘깃거리까지 경연에 포함됐습니다.

전문가와 시민,외국인까지 심사한 결과 부평구의 황제능이버섯백숙이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최우수상은 할머니쭈꾸미 볶음과 남구의 흑임자 해물찜이 받았습니다.

[한예순/대상수상자, 황제 능이버섯백숙 :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하고요. 2014년도 아시안게임을 우리음식으로 인해서 선수들이 많이 원기회복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송영길/인천시장 : 음식이라는 것이 단순히 먹는 게 아니라 문화를 먹는 것이기 때문에 문화적인 백그라운드를 만들어서 우리 인천의 품격을 높이고 또 아시안게임과 전국체전을 준비하는 저희 시의 여러가지 손님맞이 준비를 하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품평회에는 전통 떡과 빵, 과자도 선보여 독특한 맛을 뽐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