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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가려움에 잠도 못자" 만성 두드러기 치료는

입력 : 2013.05.29 14:26|수정 : 2013.05.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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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두드러기가 생기는 경험,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 보셨을 텐데요.

일시적인 두드러기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오래 지속되거나 반복된다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온몸에 두드러기가 생겼다는 30대 여성입니다.

[남승미/28세 : 밤에 가려우면 굉장히 몸도 아프고요. 잠을 못 이룰 정도로 따가워요. 몸이….]

급성 두드러기는 주로 음식물이나 약물, 또 감염 등에 의해 발생하지만,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두드러기의 경우엔 50% 이상이 원인을 알 수 없고 원인에 따라 예후도 다양합니다.

따라서 만성 두드러기 환자의 경우, 개별적으로 또는 단계적으로 접근을 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백진옥/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교수 : 제일 약한 단계로는 항히스타민제를 먼저 복용을 하고 거기 안 들었을 때는 단계적으로 조금 더 센 약물을 차례차례 복용하시게 되겠는데요. 특히, 증상이 가끔 있다고 해도 꾸준히 약을 복용하시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이고, 그리고 완치율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만성 두드러기 환자 가운데 30%가량은 아스피린이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데요.

[일부 환자분들은 자연적으로 히스타민이 많이 든 음식 소시지라든지 참치 이런 음식을 피하시면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고요. 두드러기 증상이나 가려움증이 악화될 수 있는 과도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운동, 그리고 더운 환경 꽉 끼는 옷, 술, 이런 것들을 피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끊임없이 피부에 나타나,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만성 두드러기!

불안감과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으로 이어지는 만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SBS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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