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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CJ 비자금' 홍콩 싱가포르 수사 공조 요청

임찬종 기자

입력 : 2013.05.29 02:45|수정 : 2013.05.29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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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CJ의 해외 비자금이 운영된 곳으로 의심되는 홍콩과 싱가포르에 국제 수사 공조를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CJ가 지난 2008년 차명재산에 대해 세금을 내는 과정에서 드러나지 않은 재산이 더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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