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원 푼돈녀' 화성인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일주일에 용돈으로 천만원을 사용하는 화성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 MC는 "그동안 '화성인 바이러스'에 수많은 럭셔리 화성인들이 출연했지만 오늘 출연하는 화성인이 역대 최강일 것이다"며 "일주일에 천만원을 껌값처럼 사용하는 화성인이다"라고 출연자를 소개했다.
MC들의 소개에 화성인은 "일주일에 용돈 천만원을 받고 있으며 매일 외제차를 렌트하고 78평의 집에서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있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그녀는 "의상비용이 100만원을 초과하지 않으면 절대 밖에 나가지 않는다. 식사비용으로 6,70만원을 사용한다"면서 "솔직히 돈을 쓸 때 계산하고 쓰지 않는다. 이번에 촬영때문에 내가 일주일에 얼마나 쓰는지 처음 계산해봤다. 천만 원 쓰는지 몰랐다"고 말해 MC들을 당황케했다.
'천만원 푼돈녀' 방송에 네티즌들은 "보기에 좋아보이지는 않네", "자랑하려고 나온거겠지?", "부럽지 않으면 거짓말이다", "얼마나 돈이 많길래", "다른 세상에 사나 보네", "이해가지 않는 라이프 스타일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천만원 푼돈녀 화성인 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영상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