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시즌2’라 불리며 화제를 모은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이 장막을 걷었다.
28일 SBS 공식 홈페이지 티브이잡스(https://tvjobs.sbs.co.kr/)를 통해 '황금의 제국' 티저 영상이 공개된 것. 특히 손현주와 고수의 강렬한 눈빛 대결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황금의 제국'은 '추적자'의 명콤비 박경수 작가와 조남국 PD가 다시 뭉친 작품으로 관심을 모은다. '추적자'를 통해 2012년 연기대상을 거머쥔 손현주도 합류해 추적자의 명성을 이어간다.
이 티저물은 '추적자'의 카리스마 넘치는 손현주와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속 냉철한 이미지의 고수를 교차 편집해 재구성한 영상이다. 극중 손현주(최민재 역)와 고수(장태주 역)의 팽팽한 눈빛 대결이 오버랩되며 묘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누리꾼들 역시 "티저만 봐도 대박 예감이다", "추적자 시즌2라니 기대가 된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황금의 제국'은 1990년 초 한국 경제 격동의 20년을 배경으로 하나 뿐인 제왕의 자리를 두고 가족 간에 벌어지는 치열한 쟁탈전을 그린 시대극으로, '장옥정, 사랑에 살다' 후속으로 오는 7월 1일 첫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