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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남측위 "정부, 대화재개 기회 막지말라"

안정식 기자

입력 : 2013.05.28 12:42|수정 : 2013.05.28 12:43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정부의 6·15 공동행사 불허 방침에 대해 "정부가 중요한 대화 재개의 기회를 앞장서 가로막았다"고 비판하고 남북 당국에 개성 공동행사 성사를 위한 협의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6·15 남측위는 기자회견에서 6.15 공동행사 개최에 대한 북한의 진정성을 확인해 정부와 다시 협의할 것이라며, 북측위에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실무접촉을 하자는 내용의 서신을 팩스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환 6·15 공동행사추진 공동본부장은 "북한에 보낸 서신에서 개성 공동행사 성사를 위해서는 방북단의 통행과 통신, 신변안전 보장 등에 대한 남북간 협의가 필요한 만큼, 북측이 당국간 협의와 실무접촉에 나서달라고 정중히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북한이 개성공단 관련 남북 당국간 대화 제의는 거부하면서 민간단체를 상대로 6·15 행사 개최를 제의하는 등 이중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6·15공동행사를 사실상 불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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