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부부가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는 소식에 연일 약세를 보였던 OCI의 주가가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OCI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1.03% 오른 14만7천500원에 거래됐다.
OCI 주가는 지난 22일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가 한국인 245명이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힌 이후 4거래일 연속 내렸다. 이 기간 주가는 2.66% 하락했다.
뉴스타파가 밝힌 명단에는 이수영 OCI 회장의 부인 김경자 OCI미술관장이 포함됐다. 이들은 조세피난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하고, 100만달러의 자금이 든 계좌를 운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회장 일가가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것으로 확인된 효성 주가도 이날 0.70% 상승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