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구장에는 불청객이 찾아왔습니다. 벌떼가 습격해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캔자스시티와 LA 에인절스의 경기를 앞두고, 원정팀 에인절스 덕아웃에 벌떼가 난입했습니다.
중무장한 요원들이 긴급 투입돼 부랴부랴 벌떼를 몰아냅니다.
이 구장에서는 이달 초 때아닌 폭설로 경기가 취소되기도 했었는데, 한 달도 안 돼서 이번에는 벌떼가 습격을 했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캔자스시티 포수의 황당한 송구도 나왔습니다.
2루에 던진다는 게 땅바닥에 패대기를 칩니다.
얼마 전 소녀시대 티파니의 패대기 시구와 흡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