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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 해명 "한국어 구구단 어렵다, 영어로는 12단까지 외워"

연예뉴스팀

입력 : 2013.05.27 18:28|수정 : 2013.05.27 18:28


개그맨 샘 해밍턴이 포병 숫자 구구단 굴욕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 참여한 샘 해밍턴은 최근 MBC '진짜사나이'에서 드러났던 구구단 굴욕에 대해 해명했다.

앞선 녹화에서 샘 해밍턴은 "(영어로는) 평소 12단까지 외운다. 그런데 한국어 구구단은 어렵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샘해밍턴은 이날 모국어인 영어로 포병 숫자 구구단을 외워 보일 예정이어서 과연 그의 영어 구구단 실력은 어떨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어 샘 해밍턴은 '먹방계의 샛별' 윤후에게 경계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샘 해밍턴은 "원래는 방송인 로버트 할리와 경쟁을 생각했는데 지금은 (윤)후를 의식하고 있다"며 "잘 먹고 귀여운 캐릭터가 나와 겹친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샘해밍턴 해명에 네티즌들은 "요즘은 샘이 대세인 듯", "재밌겠다, 본방사수해야지", "샘해밍턴 해명, 수학포기자 사연 재밌을 듯", "샘 너무 귀여워", "경쟁자가 윤후래,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배우 류수영과 샘해밍턴이 함께 출연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27일 오후 8시,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샘해밍턴 해명 사진=tvN)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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