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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스케치북 사인, 또박또박 윤후 쏙 닮은 사인에 "후야 나도 사인 하나만..."

연예뉴스팀

입력 : 2013.05.27 14:32|수정 : 2013.05.27 14:32


'국민 귀요미' 윤후의 사인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한화리조트 설악워터피아 광고 모델로 발탁된 윤민수 윤후 부자의 광고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윤후에게 "사인해줄 수 있냐?"고 즉석 사인을 부탁했다. 하지만 윤후는 시크한 표정을 지으며 안된다는 제스처를 해 보여 호락호락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잠시 후 윤후는 스케치북에 자신의 이름 두 글자를 또박 또박 정직한 글씨체로 쓴 사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미지앞서 지난주 방송된 같은 방송에서 윤민수는 "한번은 윤후가 고학년들 사이에 둘러싸여 있어서 무슨 일인가 놀랐다. 괴롭힘을 당하는 거 아닌가 해서. 그런데 알고 보니 후가 스케치북에 자기 이름을 써서 한장씩 주고 있더라" 라며 윤후의 인기와 사인 배포에 관한 이야기를 한 바 있다.

윤후 스케치북 사인에 네티즌들은 "윤후 스케치북 사인까지 귀여운 너란 꼬마", "윤후 스케치북 사인 진짜 뭐든지 다 씹덕터지네", "윤후 스케치북 사인 완전 귀엽다", "윤후 스케치북 사인 나도 갖고 싶다", "윤후 스케치북 사인 갖고 싶다 사인", "윤후 스케치북 사인 진짜 후 아빠랑 엄마 좋겠다", "윤후 스케치북 사인 나는 왜 후랑 같은 초등학교를 안다닐까? 왜 때문에 그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윤민수는 윤후가 갑작스런 사람들의 관심에 스트레스를 받을까 걱정했지만 특유의 친화력 넘치는 성격 덕에 잘 극복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윤후 스케치북 사인,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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