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마지막 그 한마디' 직접 작사작곡에 노래까지 '구가의 서' OST 공개

이승기가 직접 만들고 부른 ‘구가의 서’ 최강치의 테마곡이 공개됐다.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마지막 그 한마디’를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연출 신우철, 김정현)의 러브 테마곡으로 공개했다.

이승기는 극 중 담여울(수지 분)에 대한 최강치(이승기 분)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를 직접 만들고 불렀다.

드라마의 주연 배우가 직접 본인의 테마 곡을 작사, 작곡하여 노래까지 하는 것은 이례적인 경우이기에 이번 OST는 드라마 팬들에게 더욱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승기는 이번 최강치의 테마곡 ‘마지막 그 한마디’를 리쌍의 '눈물' 다비치 '거북이' 씨스타 '러빙유' 등을 발표한 프로듀서 이단옆차기와 공동으로 작사, 작곡 작업했다.

‘마지막 그 한마디’ 는 기존의 발라드 형식에서 벗어나 새롭게 시도되는 드라마 OST로 기승전결이 뚜렷이 드러나는 스트링 연주와 세련된 곡의 흐름이 이승기의 감성 짙은 보컬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팝 발라드곡이다.

‘마지막 그 한마디’ 는 27일(오늘) 정오 온라인을 통해서 최초로 오리지널 버전과 감성 Piano 선율에 이승기의 보컬만 더해진 피아노 버전까지 두 버전이 동시에 공개됐다.

이승기 '마지막 그 한마디' 공개에 네티즌들은 "이승기 '마지막 그 한마디' 직접 노래하고 작사작곡까지 대단하다", "이승기 '마지막 그 한마디' 드라마에서 어떤 분위기로 등장할지 기대 만발", "이승기 '마지막 그 한마디' 노래 너무 좋다", "이승기 '마지막 그 한마디' 최강치와 담여울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이승기 '마지막 그 한마디', 이승기 못하는 게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4회에서 아버지 담평준(조성하 분)으로부터 박태서(유연석 분)와의 혼인을 준비하라는 갑작스러운 말로 절망에 빠진 담여울과 혼란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최강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앞으로 최강치와 담여울의 사랑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승기 마지막 그 한마디, 사진=MBC)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