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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비 성유리, 김갑수 행적 좇기 ‘추리의 여왕’

손재은

입력 : 2013.05.27 11:26|수정 : 2013.05.27 11:26


배우 성유리가 추리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지난 26일 방송한 SBS ‘출생의 비밀’에서 이현(성유리 분)은 선영(이진 분), 수창(김영광 분)과 일을 하면서 셀바이오라는 회사에 주목하게 됐고, 이 회사의 전신이라는 ‘스템셀라이프’(이하 스템셀)라는 회사에 대해 이상함을 느끼고 조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던 중 이현은 제약업계에서 일하는 고등학교 선배에게서 ‘스템셀’의 책임연구자가 자신의 아버지였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고, 잊고 있었던 또 다른 과거를 기억해냈다. 17세의 이현이 최국(김갑수 분)과 함께 처음으로 예가 그룹 본가에 갔다 문전박대를 당했던 것.

이에 이현은 점점 더 최국과 그 회사에 뭔가가 있다는 것을 느끼고 현재 ‘셀바이오’, 과거 ‘스템셀’의 연구원을 찾아 아버지의 생존 여부를 물었다. 하지만 그는 최국과 연락이 안 된지 오래 돼 모르겠다며 외출을 해야 한다며 자리를 피했고, 이후 곧바로 기태(한상진 분)의 비서에게 전화를 걸어 이현이 자신을 찾아왔다며 당황한 기색을 보여 기태가 이 일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출생의 비밀’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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