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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북한 문제 풀기 위해 中과 더욱 긴밀 공조"

정준형 기자

입력 : 2013.05.27 11:07|수정 : 2013.05.27 11:26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정책과 관련해 "중국과 긴밀히 공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27일) 오전 열린 청와대 수석 비서관 회의에서 "다음 달 중국 방문을 계기로 북한 문제를 풀기위해 양국 간에 더욱 긴밀히 공조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반드시 북한이 국제 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 되도록 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기 정상화와 관련해서는 "정부의 시책에 맞춰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 발표와 함께 일감 나누기를 시작하고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있다"면서 "참으로 반가운 일"이라고 박 대통령은 평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규제 완화를 빠르게 추진하되 국내 기업에 대한 역차별이 없도록 각 정부 부처에서 책임지고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와함께 "최근 민간 부문에서 개인 오디션이나 미션 수행 능력 등을 도입한 채용 문화의 혁신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를 확산시킬 수 있는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찾아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해외의 유능한 고급 전문인력에 대한 인재 유치 전략도 보다 체계적으로 이뤄질 필요가 있다며,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해서 효율적 정책을 세워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는 30일 우간다 대통령, 다음달 4일 모잠비크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으로, 취임이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정상회담을 시작한다고 밝히고, 우리 외교 지평을 넓혀나갈 수 있도록 정부의 구체적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