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윤종신, 자택 공개 "드라마 세트장 같아"

윤종신의 집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선 각 멤버들의 집을 기습방문해 게임을 하는 미션이 진행됐다.

처음 방문할 곳으로 선택된 곳은 윤종신의 집. 윤종신은 언론에 처음 공개한다며 자신의 집으로 멤버들을 이끌었다.

단독주택인 윤종신의 집은 겉모습부터 으리으리했다. 초인종을 누르고 들어간 윤종신의 집은 마당을 지나 집으로 들어섰다. 멤버들은 윤종신의 집 외관에 놀라 “드라마 세트장 아니냐?”라고 놀라워했다.

윤종신의 집에선 아내 전미라 씨와 라익, 라임, 라오 삼남매가 ‘맨친’ 멤버들을 반겼다. 특히 라익 군과 라임 양은 강호동을 “아버님”이라 불러 눈길을 모았다. 윤종신은 강호동의 아들과 라임 양이 로맨스가 있다고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 씨는 갑작스런 ‘맨친’의 기습방문에 “당황한 거보다 열받았다”라고 말해 남편 윤종신을 진땀나게 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