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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친' 윤종신-김범수-윤시윤, 미션 실패 '인도네시아 낙오'

강선애 기자

입력 : 2013.05.26 19:21|수정 : 2013.05.2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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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김범수-윤시윤이 인도네시아에서 낙오됐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선 지난 방송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미션 수행에 나선 멤버들의 활약이 그려졌다.

이들의 마지막 미션은 ‘호동팀’, ‘종신팀’으로 나눠 각각 여행수칙을 해결하고 오후 7시까지 공항에 도착하는 것. 늦는 팀에겐 한국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비행기를 못 타고 현지에서 하루 더 머물러야 하는 벌칙이 내려졌다.

‘호동팀’ 강호동, 유세윤, 김현중, 유이와 ‘종신팀’ 윤종신, 김범수, 윤시윤은 각각 외국인 관광객과 사진찍기, 새시장에서 단체사진 찍기, 음식 시켜서 모두 먹기, 옥수수 버터구이 만들기 등 미션을 수행해나갔다.

하지만 ‘호동팀’은 모든 미션을 수행하고 오후 7시까지 공항에 도착해 한국으로 떠난 반면, ‘종신팀’은 한참 늦어 비행기를 놓치고 말았다. 결국 ‘종신팀’은 이튿날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돌아왔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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