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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밤나무 부러져 야영 중인 텐트 덮쳐

노동규 기자

입력 : 2013.05.26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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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광주시 한 야영장에서 고목이 부러져 야영하던 가족 텐트를 덮쳤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노동규 기자입니다.



<기자>

커다란 밤나무가 맥없이 쓰러져 있습니다.

수령 50년은 족히 돼 보이는 밤나무 아래엔 텐트가 깔려 있습니다.

어젯(25일)밤 9시쯤 경기도 광주시 한 야영장에서 야영하던 가족 텐트 위로 갑자기 나무가 쓰러졌습니다.

텐트 안엔 4살 바기 아이를 비롯해 4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박준상/피해자 : 낮에 식사를 하는데 와이프가 나무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고 하더라고요. 찜찜하긴 했는데, 저녁에 식사를 하기 위해서 밥을 준비하고 있는데 나무가 우지직 하고 쓰러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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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주택에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소방관들이 진입을 시도하려 애씁니다.

오늘 자정쯤 부산 암남동 주택에서 불이 나 53살 김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동이 불편했던 김 씨 옆에 휴대용 가스버너가 있었던 걸로 미루어 가스버너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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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쯤엔 서울 마포대교에서 3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스스로 한강에 뛰어내렸습니다.

다행히 곧바로 구조돼 생명엔 지장이 없다고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