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북한 문제에 대한 공조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교도 통신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어젯밤(24일) 톰 도닐런 미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과 전화 회담을 했습니다.
미국 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북한 문제에 대한 한·미·일 3국의 공조를 기본으로 하면서 중국을 포함한 관계국과도 협력한다는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센카쿠 열도 영유권을 둘러싸고 냉각된 중·일 관계에 대해서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정을 위해 미국과 일본 양국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또 아베 정권이 최근 일본인 납북자 문제의 조기 해결의 의욕을 보이는 것과 관련해 국제사회의 대북 포위망을 중시하도록 일본에 요청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