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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병만족 야간 사냥 출격, '족장' 없이 성공?

장희윤

입력 : 2013.05.24 23:00|수정 : 2013.05.2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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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만족이 병만 족장 없이 히말라야에서의 첫 사냥에 성공을 알렸다.

24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서는 병만족이 커뮤니티 정글에서 생존스팟을 잡고 본격적인 적응에 돌입했다.

병만족장은 사냥을 위해 통발을 만들기로 했다. 병만족장이 제작하는 통발은 그 동안 수 많은 생존스팟에서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한 머스트 아이템. 촘촘히 통발을 만드는 모습에 오지은도 “정말 정교하게 만든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 사이 나머지 병만족은 전등을 들고 강물을 살폈다. 그리고 이들은 집게가 있는 ‘징거미 새우’를 잡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새우 사냥 성공 후 자신감이 붙은 병만족은 더더욱 의기투합으로 강물을 살폈고, 박정철은 민물 장어로 보이는 생물을 발견했다. 박정철을 중심으로 병만족은 고기를 몰았고 이들은 병만 족장 없이 첫 사냥에 성공하는 기특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병만족이 잡은 것은 ‘인디아 로치’라는 민물 장어로 식용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대신 이 ‘인디아 로치’는 통발에 넣을 미끼로 훌륭하게 사용됐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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