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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 시대…그나마 이자 높은 재테크 상품?

송욱 기자

입력 : 2013.05.24 17:49|수정 : 2013.05.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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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금리 기조가 확산되면서 돈 굴릴 데가 점점 없어지고 있습니다. 주가도 게걸음 하다 보니 원금도 보장이 되면서 그나마 이자가 높은 정기적금 같은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송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 들어 지난 3월 말까지 17개 예금은행의 정기적금은 1조 6천억 원 늘었습니다.

지난해 7조 5천억 원 증가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겁니다.

반면, 정기예금은 2조 3천억 원이 줄어들었습니다.

원금이 보장되면서 정기예금보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적금으로 몰리고 있는 겁니다.

한국은행 조사결과 지난해 4월 정기적금 금리는 연 3.85%로 정기예금보다 0.15%포인트 높은 데 그쳤지만, 1년 가까이 지난 올 3월엔 0.54%포인트까지 차이가 커졌습니다.

주택청약저축통장도 저금리 시대의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본래 취지인 주택 청약을 위한 용도보다는 2년 동안 유지하면 연 4%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더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재형저축상품도 연 4%대 금리를 받을 수 있는데 다만, 소득에 따라 가입이 제한돼 있고, 최소 7년 이상 유지해야 비과세 혜택과 높은 이율을 챙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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