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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 공장서 만두·두부 만들어 판 업자 덜미

정형택 기자

입력 : 2013.05.24 13:14


서울 금천경찰서는 미등록 식품제조공장에서 만두와 두부, 훈제통닭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50살 신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신씨는 지난 2010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가산동의 한 건물 지하에 미등록 식품제조공장을 차려 놓고 만두와 두부, 훈제통닭 약 12억 원어치를 만들어 자신이 운영하는 식품점과 유통업자를 통해 시중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씨는 위생검사 등 각종 규제에 걸리는 것을 피하려고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식품제조 공장을 운영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또 그는 수입신고를 하지 않은 중국산 고춧가루와 오미자, 건두부, 향신료 등을 음식 만들 때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