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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모] 신하균-이민정 이별 후 '폭풍 오열'

장희윤

입력 : 2013.05.24 00:31|수정 : 2013.05.2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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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과 이민정이 이별에 힘겨워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15회에서는 김수영(신하균 분)과 노민영(이민정 분)이 서로에 대한 그리움으로 인해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수영은 다시 노민영을 만나기 전처럼 까칠하고 신경질적으로 변했다. 김상수(진태현 분)는 그런 김수영의 눈치를 보며 안절부절 못했다.

 얼마 후 김수영은 의원활동을 위해 밖으로 나갔고 그 공원에서 노민영을 만났다. 김수영은 벤치에 앉아있는 노민영의 옆으로 가  그녀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김수영의 상상이었다. 김수영은 키스를 나누며 행복해하고 있는 노민영과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굵은 눈물을 흘리다가 결국은 오열했다.

 한편 보리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노민영은 집 앞에서 김수영의 목소리를 들었다. 거기엔 김수영이 서 있었고 “내일 보고, 내일 모레도 보자. 그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계속 보자”고 말하며 다정한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이 모든 게 꿈인 걸 안 노민영 역시 서러운 눈물을 흘리며 바닥에 주저앉고 말았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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