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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10대 '묻지 마 폭행'…80대 의식불명

한세현

입력 : 2013.05.23 21:16|수정 : 2013.05.23 22:11


술에 취해 80대 노인을 폭행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길을 가던 노인을 마구 때려 중상을 입힌 혐의로 고등학생 16살 이 모 군을 구속했습니다.

이군은 지난 11일 새벽 6시쯤, 울산시 중구 교통 주택가에서 83살 이 모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군에게 폭행당한 이씨는 얼굴 뼈가 부러지고 뇌출혈 증상을 보여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군은 만취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