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맑고 초여름 날씨를 보인 오늘 서울 인근 산에 등산객이 몰린 가운데 안전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1시 10분쯤 서울 도봉산 은석암 부근에서 산에서 내려오던 57살 신 모 씨가 다리를 다쳐 소방구조대에 구조고, 오후 1시 반쯤에는 북한산 인수봉 근처에서 암벽등반을 하러 가던 56살 김 모 씨가 5m 아래로 미끄러져 왼쪽 발목을 다쳤습니다.
또 오후 5시 40분쯤엔 수락산 깔딱 고개 인근에서 69살 박모 씨가 하산하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오른쪽 어깨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본부는 등산객이 몰리면서 안전사고도 늘어나고 있다며 안전산행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