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당정, '밀양 송전탑' 주변 주택 매입 추진

이강 기자

입력 : 2013.05.22 14:58


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늘(22일) 밀양 송전탑 건설 문제의 해결을 위해 송변전 시설 인근 주택을 매입하는 내용 등의 지원법을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새누리당 간사인 여상규 의원은 오늘 회의를 마친 뒤 기자와 만나 "송변전 시설 주변지역 지원법'을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원법은 "송변전 시설 인근 주택을 매입하고 인접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해당 지역의 특성산업을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내용"이라고 여 의원은 설명했습니다.

또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는 등 공동판매시설을 확충하고 송변전 시설 인근 주민이나 자녀들에 대해 공기업 인턴 채용을 우대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 의원은 송변전 시설 주변 100-200m 인근 주민과 시설들을 대상으로 지원방안이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