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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CJ 압수수색 자료 검토…비자금 출처 규명 주력

정윤식 기자

입력 : 2013.05.22 10:35


CJ그룹의 해외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압수한 자료에 대한 본격적인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해외에서 수십억 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뒤 국내로 유입한 의혹과 관련해 CJ그룹 본사 등 대여섯 곳을 어제(21일) 15시간에 걸쳐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회계 장부와 자금관리 보고서,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각종 내부 문건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이재현 CJ 회장의 차명재산을 관리했던 전 재무팀장 이 모 씨의 집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압수한 전산 자료와 회계 장부를 기존 자료와 비교 분석해 비자금으로 의심되는 자금의 출처를 확인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