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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둥성에 연일 폭우…53명 사망·실종

심석태 기자

입력 : 2013.05.22 09:56|수정 : 2013.05.22 09:56


최근 중국 남부지역에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둥성에서 최소 44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다고 홍콩 성도일보가 보도했습니다.

광둥성에는 지난 16일부터 나흘 동안 폭우가 이어져 162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는데,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과 함께 우박도 쏟아졌습니다.

메이저우에서는 일부 강우량 측정지점에서 200여 년 만에 최대 강우량이 측정된 가운데 시 전체에서 천여 채의 집이 무너졌습니다.

광저우에서도 그제 강한 돌풍이 불어 시내에 있는 지난대학에서는 6층 강의실 창문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중국 기상당국은 내일부터 광둥성 전역이 다시 강우 범위에 들어가면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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