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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신용불량자 11만 4천여명 신용회복

송욱 기자

입력 : 2013.05.22 02:12|수정 : 2013.05.22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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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외환위기 때 중소기업에 연대보증을 섰다가 기업 도산으로 신용불량자가 된 11만 4천여 명이 신용을 회복하게 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들이 아직 갚지 못한 10억 원 이하의 연대채무에 대해서는 최대 70%까지 원금을 깎아주고, 은행연합회에 남아 있는 연체 정보를 모두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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