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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절반, 부모님 용돈 받아 취업 준비"

박성구 기자

입력 : 2013.05.21 09:48|수정 : 2013.05.21 11:10


구직자 2명 가운데 1명은 부모님에게 용돈을 받아가며 취업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자 천4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49.4%가 부모님의 경제적 지원을 받으며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받는 금액은 월평균 37만5천원으로 나왔고, 식비가 26.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또, 부모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아무 기업에나 '묻지마 지원'을 한 경험이 있는 구직자가 60.7%인 것으로 조사됐고, 57.5%는 취업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외국 경험을 경제적인 이유로 포기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함께 자녀 구직활동을 뒷바라지해주는 부모님의 27.6%는 퇴직이나 은퇴시기를 늦췄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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