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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그룹 '도어스' 키보드 연주자 만자렉 별세

조지현 기자

입력 : 2013.05.21 10:12|수정 : 2013.05.21 10:12


전설적인 록 그룹 '도어스'의 키보드 연주자 레이 만자렉이 향년 74세로 별세했습니다.

레이 만자렉은 오랜 시간 암투병을 해오다 독일 로젠하임의 한 병원에서 부인과 형제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습니다.

도어스는 지난 1965년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영화학교에서 만난 짐 모리슨과 만자렉, 드럼연주가 존 덴즈모와 기타연주가 로비 크리거가 만든 록 그룹입니다.

'라이트 마이 파이어 (Light my Fire)'와 '라이더스 온더 스톰(Riders on the Storm)', '디 엔드(The End) 등 명곡들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리더인 짐 모리슨이 1971년 27세의 나이로 자신의 아파트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2년 후인 1973년 그룹은 해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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