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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사받던 피의자, 수갑 찬 채 달아나

최재영 기자

입력 : 2013.05.21 02:10|수정 : 2013.05.21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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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 오후 3시쯤,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특수 절도혐의로 조사를 받던 46살 이 모 씨가 수갑을 찬 채 달아났습니다.

이 씨는 검찰에서 나온 지 5분 만에 택시를 타고 정읍 쪽으로 도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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