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여름철 기승을 부리는 비브리오 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 점검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오늘(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수산물 도매 시장과 대형 유통점을 중심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출이 우려되는 생선류와 갑각류를 수거 해 검사할 계획이며, 부적합 수산물로 확인될 경우 유통 중단 조치와 함께 전량 압류, 폐기할 방침입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해당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오염된 바닷물이 피부 상처에 닿았을 때 감염되며 급성 발열과 오한, 혈압저하, 복통과 설사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바닷물 온도가 21도 이상인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지난 4년 동안 전국에 215명의 환자가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