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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근해서 외국 잠수함 탐지"…이달 들어 3번째

양만희 논설위원

입력 : 2013.05.20 09:52|수정 : 2013.05.20 09:54


일본 방위성이 어제(19일) 오키나와 동쪽 미나미다이토섬 접속수역에서 외국 잠수함을 탐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위성은 어느 나라 잠수함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일본 언론들은 중국 잠수함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오키나와 근해에서 외국 잠수함을 탐지했다고 발표한 것은 이달 들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외국 잠수함이 탐지된 접속수역은 12해리 영해 밖의 해역으로 외국 잠수함이 통과해도 국제법상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중국의 이런 움직임에 대해 산케이신문은 "중국이 규슈-오키나와-타이완을 잇는 제 1 열도선, 즉 중국의 대미 방어선을 넘어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경계했습니다.

이 신문은 "중국이 2020년까지 대미 방어선을 이즈제도-오가사와라제도-괌- 사이판-파푸아뉴기니를 잇는 제 2 열도선으로 확장한다는 계획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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