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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외모 도플갱어 등장 '이문세도 깜짝'

강경윤 기자

입력 : 2013.05.19 14:53|수정 : 2013.05.19 14:53


뮤지션 이문세의 외모 도플갱어가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에는 이문세와 모창능력자 5인의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에서는 ‘광화문 연가’가 선곡돼 이문세를 비롯해 모창능력자들의 열창이 이어졌다. 하지만 뛰어난 모창능력자들 틈에서도 ‘이문세가 아닐 것 같은 사람은?’을 묻는 1라운드 투표에서 이문세는 최저 득표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2라운드에서 ‘깊은 밤을 날아서’의 모창 능력자 중 한 출연진의 얼굴이 공개되자 현장에는 감탄사가 터져나왔다. 이문세의 생김새, 의상, 포즈를 닮은 외모 도플갱어였던 것. 이에 연예인 출연진을 비롯해 방청객들은 "이문세 아바타가 나타났다. 도플갱어가 출연했다"며 환호했다.

이문세는 "여지껏 나 닮은 사람들을 많이 봤지만 이렇게 외모가 똑같아서 깜짝 놀란건 처음이다"라며 "의상 뿐만 아니라 포즈도 똑같이 한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세상에 이런 일이. 정말 똑같잖아", "도플갱어가 나타난거라고 믿고싶네. 진짜 놀랐다", "이문세님의 예능감은 언제나 최고", "원조 이문세와 외모 도플갱어 이문세의 만남 대단했다", "이문세 노래로 감동에 재미까지 더했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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