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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에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 청년들이 등장했다.
춤과 음악이 인생의 전부라는 ‘우모자’팀은 ‘스타킹’에서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
‘우모자’는 모두 함께하는 정신이라는 뜻의 아프리카어로, 안정적인 집 없이 거리를 떠돌던 청년들은 음악과 춤으로 희망을 찾았다고 한다.
특히, 이들은 등장하자마자 전통 북과 목소리만으로 즉석에서 현란한 부족 댄스를 선보였으며, ‘스타킹’ 무대를 마치 아프리카 초원으로 옮겨 놓은 듯 한 착각마저 들게 만들었다.
이에 스타킹 패널들은 아프리카의 활기찬 에너지에 압도당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강호동은 '돼랑우탄'으로 변신해, 부족들과 한 판 승부(?)를 벌이며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SBS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