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18일) 동해안 일대에서 세 차례에 걸쳐 유도탄을 발사한 사실을 외신들도 주요 뉴스로 신속하게 보도했습니다.
가장 먼저 교도통신이 국내 언론 보도가 나간 지 30분 만에 북한이 세 발의 단거리 유도탄을 발사했다고 보도하면서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번에 발사된 유도탄 가운데 어느 것도 일본 영해로는 떨어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신화통신과 이타르타스통신도 이 소식을 긴급 뉴스로 전했습니다.
AP통신은 국방부 대변인의 말을 빌려 발사 사실을 전하고, 북한이 지난 3월에는 단거리 미사일을 두 차례 동해에서 발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AFP 통신은 북한이 오늘 아침 두 개의 단거리 유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오후에 한 차례 더 발사했다고 전하면서 이번 발사는 최근 진행된 한미 연합 해상 훈련 직후 감행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이 이례적인 일은 아니지만 한국 국방부는 이번 발사가 시험용인지 훈련의 일환인지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