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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 생존 위한 자격증만 5개!

김재윤 선임

입력 : 2013.05.18 10:34|수정 : 2013.05.18 10:34



 김병만이 ‘정글의 법칙’ 생존을 위해 5개의 자격증을 취득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서 김병만은 출국에 앞서 프로그램을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노력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병만은 4000m 상공에서 8일에 걸쳐 스카이다이빙 교육을 받았다. 기본기술인 아치자세부터 옆돌기 베러롤, 고난도 뒤돌기 백루프까지 다양한 미션들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그 결과 최단시간 스카이다이빙 A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있었다.

또한 김병만은 스킨스쿠버 관련 자격증도 취득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병만은 스킨스쿠버 오픈워터, 스킨스쿠버 어드밴스드 오픈워터 자격증을 통해 전문가 못지않은 스킨스쿠버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김병만은 산소통 및 장비 없이 수심 30m 바다를 자유롭게 다이빙할 수 있는 프리다이빙 레벨1, 프리다이빙 레벨2에 도전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김병만은 수중에서 4분 동안 호흡을 참아 신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한편, 김병만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헛다리를 짚은 거 같아요. 그동안 물속을 열심히 돌아다녔는데 물이 없는 곳을 간다고 소문을 들었거든요. 네팔... 네팔은 인간의 본성을 알 수 있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라고 속내를 털어놔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SBS E! 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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