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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컴백 무대 ‘강렬하고 섹시했다’

이정아

입력 : 2013.05.17 17:16|수정 : 2013.05.17 17:16


성숙한 여섯 남자 2PM이 환상적인 무대로 컴백 신고식을 치르며 멋진 활동을 예고했다.

1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인 2PM은 더블타이틀곡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와 ‘하.니.뿐.’을 비롯해 컴백앨범의 수록곡이자 멤버 Jun. K의 자작곡인 ‘문득’으로 멋진 무대를 선사하며 퍼포먼스 보이 밴드 2PM의 컴백을 알렸다.

오랜만에 국내 음악방송을 통해 카메라 앞에 선 2PM은 다소 고조된 분위기와 최상의 컨디션으로 무대를 선사했으며 2PM만이 가능한 화려한 퍼포먼스와 짐승돌만의 섹시함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PM은 서정적인 감성의 댄스 곡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로 댄디한 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하.니.뿐.’으로 극한의 섹시함을 담은 무대를 선사했다. 발라드 ‘문득’의 무대는 여섯 멤버들의 깊어지고 성숙한 감성을 엿보기 충분했다.

특히 ‘하.니.뿐.’의 셀프 스킨십 퍼포먼스는 그 어떤 무대보다 더욱 큰 함성을 자아냈으며 2PM의 업그레이드 된 섹시함은 현장 관계자들의 탄성마저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컴백 무대를 마친 2PM은 “너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컴백이고, 무대에 다시 서게 돼 기분이 최고다.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열심히, 멋진 활동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2PM은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무대를 이어가며 17일 오후 강남역에서 깜작 콘서트 ‘2PM Is Back with Genie’를 갖는다.

happy@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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