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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떼강도, 대낮 번화가에서 2억여 원 금품 강탈

김흥수 기자

입력 : 2013.05.17 03:35|수정 : 2013.05.17 04:25


미국 시카고의 유명 쇼핑가에서 60대 여성이 20만 달러, 우리 돈 2억 2천만 원 상당의 금품과 현금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시카고 언론은 현지시간으로 15일 낮 12시 20분쯤 시카고 미시간 애비뉴의 명품백화점 앞에서 69세 여성 쇼핑객이 신원불명의 남성들에게 보석과 명품 그리고 현금 수천 달러 등을 빼앗겼다고 전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최소 3명의 젊은 남성이 자신을 에워싼 뒤 위협을 가하며 현금과 보석을 요구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로널드 게인스 시카고 경찰 대변인은 "피해 여성은 다친 데는 없다"며 "최대 8명으로 구성된 강도 용의자 그룹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들은 현금 수천 달러와 보석류, 명품 핸드백을 강탈했으며 이 가운데는 5만 달러짜리 다이아몬드 브로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