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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비' 성유리, 갈소원 챙기기 '실제 모녀같네’

입력 : 2013.05.16 11:51|수정 : 2013.05.16 11:51


배우 성유리가 아역배우 갈소원을 살뜰히 챙겼다.

최근 진행된 SBS 주말특별기획 ‘출생의 비밀’ 촬영은 이현(성유리 분)이 제주도에서 사용했던 해듬(갈소원 분)의 손수건을 돌려주기 위해 청주로 향한 모습을 담았다.

이현과 해듬이는 청주에서 만나게 되고 이현은 해듬의 머리를 묶어주며 딸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을 한다. 하지만 해듬은 약속이 있다며 먼저 자리를 뜨게 되고 이현은 서운해 한다.

촬영 당시 성유리기 촬영 대기 중에도 갈소원의 머리를 계속 쓰다듬고 더운 날씨에도 갈소원을 꼭 껴안고 있는 등 갈소원과 실제 모녀 사이로 착각 할 정도로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갈소원은 가벼운 감기 증세로 컨디션이 안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최선을 다해 아역이지만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출생의 비밀’은 이현이 잃어버린 10년간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며 해듬(갈소원), 경두(유준상), 최국교수(김갑수) 등을 둘러싼 의문점을 하나씩 벗겨지게 될 예정이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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