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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화현장, 오늘(16일)은 이번 주 개봉영화를 소개합니다.
류란 기자입니다.
<기자>
[몽타주 / 감독 : 정근섭, 주연 : 엄정화·김상경]
15년 전 발생한 유괴사건의 공소시효 만료 5일 전.
현장에 범인이 나타나고, 얼마 뒤 같은 수법의 유괴가 시작됩니다.
이야기의 전후 관계를 흐트려 관객의 추리를 교란시키는 스릴러 영화입니다.
[김상경/주연배우 : 사건을 어떻게 엮느냐. 보시면 깜빡 속아넘어갈 정도의 반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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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문방구 / 감독 : 정익환, 주연 : 최강희·봉태규]
병으로 쓰러진 아버지를 대신해 골칫거리 문방구를 처분하러 고향에 내려가는 '미나'.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의 소중함을 깨닫는 내용으로, 추억의 게임과 불량식품이 향수를 자극합니다.
[최강희/주연배우 : 문방구를 지키려는 아이들과 문방구를 팔아먹으려는 저와 약간의 에피소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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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 감독 : 바즈 루어만, 주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이미 여러 차례 영화로 만들어졌던 미국의 대표 소설, 위대한 개츠비입니다.
사랑하는 여인을 향한 순애보로 파국을 자초하는 '개츠비'의 생을 담았습니다.
올해 칸 영화제 개막작으로, 특히 경제 대공황 직전까지 물질적 풍요를 누렸던 뉴욕의 퇴폐적인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는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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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 셰어 : 천사를 위한 위스키 / 감독 : 켄 로치, 주연 : 폴 브래니건]
차갑고 어두운 방식으로 영국 현실을 조명했던 켄 로치 감독이 유쾌한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사회봉사 명령을 받고 센터에 모인 문제아 4인방.
단순 무식하지만 순수한 이들이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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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패밀리 / 목소리 연기 : 니콜 케이지·엠마스톤]
선사시대, 보금자리였던 동굴이 무너지면서 새로운 터를 찾아 떠나는 대가족의 모험을 담았습니다.
슈렉과 쿵푸팬더를 만들었던 드림웍스 스튜디오의 신작으로 미국 개봉 당시 큰 흥행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