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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90년대 초, 그룹으로 활동하면서 당시 가요계에 '신드롬'을 일으켰던 서태지와 아이들. 기억하시죠? 그런데, '문화대통령'으로도 불리는 서태지 씨가 어제(15일), 전격 결혼 발표를 했습니다. 과연 그 연인은 누군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이번 결혼 발표까지의 과정, 쭉 짚어보겠습니다.
서태지 씨는 어제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는데요. 예비신부의 모습도 공개했죠. 그 주인공은 배우 이은성 씨였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서태지 씨의 8집 수록곡 ‘버뮤다 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면서 가까워졌다는데요. 이듬해 말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해 사랑을 키워왔다고요. 그럼 주목을 받고 있는 이 예비신부인 이은성 씨는 과연 누굴까요? 올해 나이 25살로 서태지 씨와는 무려 16살 차이가 나고요. 지난 2003년 청소년 드라마로 데뷔해서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두 사람은 아직 날짜는 정하지 않았지만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고요. 부모님과 함께 자택에서 신혼살림을 차릴 것으로 알려졌네요. 두 사람의 결혼 소식과 함께 배우 이지아 씨도 다시 주목 받고 있죠. 서태지 씨와 이지아 씨는 과거 미국에서 비밀리에 결혼을 한 부부사이였기 때문인데요. 지난 2011년, 이지아 씨가 서태지 씨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와 또 자산분할 소송을 제기하면서 결혼 사실이 알려져 당시 연예가 안팎을 놀라게 한 바 있습니다. 서태지 씨와 이은성 씨의 만남이 이지아 씨와의 이혼 소송 시기와 겹치면서 또 한 번 놀라움을 주고 있네요. 이지아 씨는 서태지 씨의 결혼으로 자신에게 쏠린 관심에 대해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면서 “다소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섹시 퀸' 가수 이효리 씨가 나쁜 여자로 돌아왔습니다. 이효리 씨의 정규 5집 타이틀 곡 ‘배드 걸’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이번 영상을 보시면요,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를 패러디 해서 눈길을 끌고 있네요. “이효리, 그녀가 알고싶다”! 성우는 “그녀는 왜 '배드 걸'이 됐을까?”라면서 이효리 씨의 변신에 물음표를 던지죠. 검정색 머리에 호피무늬 의상, 그리고 진한 화장을 한 이효리 씨. 섹시함과 동시에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는데요. 특히, 취조를 받는 듯한 장면에서는 영화 ‘원초적 본능’의 배우 샤론스톤을 연상케 합니다. 요염하게 다리를 꼬는가 하면, 갑자기 도발적인 행동을 취해 남성들을 놀라게 하죠. 글쎄요, 이효리 씨가 정말 왜 '배드 걸'이 됐는지 저도 궁금하네요. 이효리 씨의 멋진 화려한 무대, 하루 빨리 만나보고 싶습니다.
며칠 전, 의문의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소식, 전해드린 바 있죠? 투애니원 그룹 전체냐, 아니면 멤버 솔로냐, 추측이 무성했는데요. 궁금증이 점점 커진 가운데, 드디어 컴백 주인공이 밝혀졌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오는 28일 컴백! 싸이에 이은 다음 주자는? 바로 투애니원의 리더 씨엘 씨였습니다. 팀에서 보컬과 랩을 모두 소화하고 있는 씨엘 씨.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활동을 펼치는데요. 이번 활동은 YG의 수장인 양현석 씨가 적극적으로 추진했다고요. 아직 앨범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씨엘이 처음으로 솔로활동을 펼치는 만큼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좋은 기회”라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 소속사 측은 “가요계에서 보기 드문 새롭고 신선한 음악이 나올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네요. 음악 실력은 물론이고, 개성 있는 패션으로도 주목 받았던 씨엘 씨. 이번 솔로 활동에서는 어떤 스타일을 선보일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씨엘의 솔로곡은 오는 28일 발표되고요. 이날 뮤직비디오 공개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될 계획입니다.
어떠세요? 애절한 목소리에 청순한 외모! 서인영 씨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보여줬던 섹시함과 카리스마를 쏙 빼고, 발라드 가수로 컴백했네요. 어제, 새 앨범 쇼케이스를 연 서인영 씨. 그렇다면, 댄스 가수에서 이렇게 발라드 가수로 변신한 이유는 뭘까요? 이에 대해 “지금까지의 이미지와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5월에는 대형가수들이 속속 컴백하는 가요계에서 본인은 가창력으로 승부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거죠. 타이틀곡 ‘헤어지자’는 애절한 감성과 서인영 씨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노래인데요. “서인영만의 발라드를 보여주겠다!” 당찬 각오처럼 멋진 활동 기대해보겠습니다.
배우 김혜성 씨와 오지은 씨가 해맑은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는데요. 실제 오누이처럼 다정해 보이네요. 최근 ‘정글의 법칙-히말라야 편’ 촬영을 마친 두 사람,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습니다. 이번 히말라야 편은 촬영을 하기 전부터 험난한 여정이 예고됐죠. 히말라야는 폭염과 폭설이 오가는 극한의 날씨가 공존하는 곳인가 하면, 코뿔소부터 코끼리까지 많은 야생동물이 출몰하기도 하죠. 특히 저지대에서 고지대로 이동했을 때 산소가 적어지면서 두통을 호소하는 고산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실제로 함께 촬영에 나섰던 배우 정준 씨는 고산병 때문에 촬영을 중도 하차하기도 했죠. 예고편에서는 오지은 씨가 말없이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국내 예능 최초로 차마고도 횡단을 예고한 ‘정글의 법칙-히말라야 편’! 내일 첫 방송, 절대 놓치지 마세요.
어제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이었습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인터넷 상에서는 재밌는 설문조사가 진행됐습니다. 먼저, "강단에 초대하고 싶은 멘토는 누구?"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국민MC' 유재석 씨가 정상을 차지했네요. 무려 64%로 압도적인 지지를 보인거죠.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뛰어난 유머감각과 자상함이 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리고 2위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배우 김태희 씨가 꼽혔고요. 이어서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월드스타' 싸이 씨가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편, 학창시절 기억에 남는 선생님들 중에 '호랑이' 학생주임 선생님을 빼놓을 수가 없겠죠. 바로 이- "학생주임 선생님으로 어울리는 스타는 누구?"라는 설문조사도 진행됐는데요.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 이 유행어의 주인공, 배우 김광규 씨가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영화 ‘친구’에서 맡았던 선생님 역할이 인상 깊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